리뷰/맛집

통영 보리밥 조용한 걷기 좋은 세포마을에서 산나물 비빔밥 맛집 후기

개발자김탁구 2025. 3. 2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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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산과 바다가 보이는 세포마을에 위치한 통영 보리발 산나물 보리밥 비빔밥 슬로비게스트하우스 맛집 후기 정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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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포근해진 3월의 넷째주 봄을 알리는 주말입니다. 이번주 중순부터는 이제 봄을 알리는 날씨가 시작되었는데요. 수요일부터는 정말 따뜻해서 이제는 낮에는 패딩을 입지 않아도 춥지 않은 날씨가 되었습니다. 3월도 이번 주말이 지나가면 곧 끝나가며 4월이라는 정말 봄이 다가오는데요. 하지만 지난 2024년 여름이 너무 덥고 늦게까지 더워서 그런지 추위도 과연 빨리 끝날까 걱정되며 갑자기 추워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기후위기가 심각해지기전부터 4월까지는 추위는 끝나지 않았는데요. 10년전 2010년 4월에 훈련소에 갔을 때 눈이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것을 보면 기후위기가 아니더라도 4월까지 모두들 감기 조심하며 즐거운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토요일에 전해드릴 포스팅은 통영 산양읍 세포마을에 있는 보리밥 포스팅을 하려고하는데요. 슬로비게스트하우스를 알게되어 찾아온지도 5년이 넘어가고 있는데요. 아마 오래 방문하면서 슬로비게스트하우스 주위 맛집 이용은 이번에 처음이었던것 같습니다. 사실 2일차 아침에 먹으려고 했으나 오늘 소개해드리는 통영보리밥과 도보로 15분정도 걸어가서 먹을 수 있는 민속보리밥이 당시 문을 닫아서 못먹었습니다. 그래서 통영 여행 여행 마지막날인 3일차에 통영 시외버스터미널로 가기 위해 들러서 운좋게 먹었는데요. 흔히 먹는 쌀밥과는 다른 보리밥 위에 신선한 산나물을 비벼서 먹었는데요. 특히 주위에 산과 바다가 있어서 더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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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 보리밥 근처 산과 바다가 보이는 보편적카페 스테이 ▲

 

오늘 소개해드리는 통영 보리밥은 슬로비게스트하우스와 몇일전에 소개해드린 보편적카페 스테이의 맛집입니다. 보편적카페에서 갑작스럽게 서비스로 붕어빵을 먹어서 크게 배고프지는 않았지만 만약 바로 전날처럼 슬로비게스트하우스에서 조식이 나오지 않는 날이면 배고파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통영보리밥과 좀더 떨어진 민속보리밥은 오전 11시 이후이기 때문에 아침보다는 아침과 점심으로 먹으면 좋은데요. 그럼 통영여행의 마지막인 통영보리밥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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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일주일 지나서 떠난 가을 통영여행이라 2박3일내내 여행하는동안 시원함을 느꼈습니다. 그래도 아직 가을이 시작한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아서 그런지 더위는 조금 남아있었습니다. 그래도 보편적카페에서 시원하게 에어컨과 함께 블로그 포스팅을 한시간만에 마무리 하고길거너편에 있는 통영보리밥에 왔습니다. 통영 여행하면서 주로 시내에 있는 맛집이 대부분이었는데요. 슬로비게스트하우스를 알게된 이후로는 통영 산양읍에 위치한 작은 시골마을에 위치한 맛집도 나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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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케이블카 맛집 신가네국밥 후기 ▲

 

사실 시내가 접근성이 좋기때문에 이렇게 시골마을까지 오는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여행 바로전날에는 슬로비에서 일정 인원이 없어서 조식이 제공되지 않아 늦게까지 기다렸는데도 불구하고 휴무라서 먹지 못하고 케이블카 근처인 신가네 국밥에서 먹었는데요. 당시 일요일에는 문을 열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집에 가기전날에 목표를 달성한듯한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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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은 날씨가 좋아서 여행하는 2박3일내내 푸른하늘과 멋지고 아름다운 구름이 사진을 찍는동안 계속 찍혔습니다. 그래서 신기하기도 하고 저절로 웃음이 나오면서 즐거운 여행이었는데요. 통영보리밥 앞에 도착해서 사진을 찍는데도 푸른하늘과 함께 멋진 구름들이 찍혔습니다.

 

▲ 통영보리밥 위치 ▲

 

통영 보리밥의 대표메뉴는 역시 보리밥이 메인메뉴입니다. 그 외에 돼지두루치기와 낚지볶음, 동태찌개, 멍게비빔밥, 지짐이  메뉴가 준비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특히 슬로비게스트와 보편적 카페와 함께 있는 산양마을 통영보리밥의 경우 자전거타고 여행하기에도 좋은데요. 자전거 분만 아니라 산과 바다를 보며 드라이브 하기에도 좋기 때문에 주위 관광객들도 찾아와서 먹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등산 여행과 인근 삼덕항과 욕지도 선착장에서 통영시내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잠시 식사하고 가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제가 보편적카페에서 출발해서 건너편 통영 보리밥에 오니까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까지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저 혼자서 먹을 수 있는 자리는 있어서 곧장 앉아서 주문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오는 가게에서는 그 가게의 대표 메뉴를 주문하는게 시간들어 고민할 시간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식당에서 음식을 선택하는 기준은 다르지만 보통은 동네 분식점 아닌 이상은 그 가게에서 유명한 대표메뉴를 식사하고 정말 입맛에 맛있으면 다음에 또와서 먹는 것 같습니다.

 

▲ 통영 또다른 민속보리밥 위치 ▲

 

통영보리밥 건물은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듯한 신척건물처럼 깨끗했습니다. 식당안에 화장실도 있었습니다. 통영 슬로비게스트하우스에는 통영보리밥 외에 슬로비게스트하우스 기준으로 도보 15분정도 걸으면 민속보리밥도 있는데요. 다음 통영여행때는 민속보리밥도 가보려고 합니다.

 

 

저는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메뉴는 간단했습니다. 대표메뉴는 보리밥이구요. 요즘은 어느 가게를 가든 기본 1만원이 넘는데요. 통영보리밥에서 보리밥은 만원이 되지 않는 가성비 1인 식당이었습니다. 그 외에 여러명이 함께 식사 가능한 메뉴는 돼지 두루치기와 낚지볶음, 동태찌개가 크기 소,중,대로 있었습니다.

 

 

보리밥을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반찬과 된장찌개, 갈치인지 고등어인지 모르지만 생선반찬이 먼저 나왔습니다. 된장찌개는 겉으로보면 그냥 평범하지만 바로 다음에 소개해드리겠지만 꽃게 들어있는 정말 푸짐한 된장찌개였습니다. 도시에서 먹는 된장찌개는 된장과 두부만 가득하다면 통영이나 바다 해안에서 먹는 음식의 특징은 해산물이 풍부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반찬에는 산나물들이 정말 많은데요. 보리밥이 나오면 보리밥 위에 산나물들을 섞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고 건강해지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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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이 나오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드디어 통영 보리밥의 메인 메뉴인 보리밥이 나왔습니다. 만약에 보편적카페 스테이에서 붕어빵을 먹지 않았다면 더 맛있게 먹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붕어빵이라 그런지 곧잘 보리밥이 맛있게 잘 넘어갔습니다. 특히 고기도 아니고 산나물과 함께 보리밥에 비벼먹는 비빔밥이라 그런지 배에 부담되지도 않고 맛있었습니다. 보리밥 나오기전에 된장찌개도 함께 먹다보니까 정말 개운하게 먹었는데요. 먹다보니까 된장찌개 안에 꽃게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 통영 보리밥 영상 ▲

 

 

통영보리밥에 대하여 정리해드려요.

  1. 통영보리밥은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산양일주로 1783에 위치해있습니다. 
  2. 개인차량이나 렌트카로 오시는 분은 위 주소를 네비게이션에 설정해서 오시면 됩니다. 가게 앞에 넓은 주차장은 없지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식사시간을 피해서 오면 여유롭게 주차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대중교통
    • 통영시내와 통영시외버스터미널 기준으로 100번대, 200번대, 300번대, 500번대 버스를 타고 오시면 됩니다.
    • 통영 중앙시장 기준으로 20분정도 소요됩니다.
    • 통영 시외버스터미널 기준으로 40분정도 소요됩니다.
    • 철둑입구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바로 보입니다. 
    • 통영루지와 통영케이블카에서는 한번에 오는 버스는 없으며 중앙시장 가는 방향에서 환승해서 오시면 됩니다.
  4. 영업시간
    •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일입니다.
    • 단 5주째 월요일은 정상영업한다고 해요.
    • 오전 11시부터 오후 19시까지입니다.
    • 가게 사정에 따라 장사 안하는 경우 있어서 혹시 먼거리에서 오신다면 미리 전화해보고 오시길 바랍니다.
    • 저녁손님(포장,식사)의 경우 미리 매장으로 전화부탁드려요.
    • 특히 통영 산양읍 일대 보편적카페와 맛집은 주변이 시골이라서 문을 일찍 닫는경우가 많습니다.
  5. 메뉴
    • 보리밥 9,000원
    • 낚지볶음 (공기밥별도)   소(30,000원), 대(40,000원) 크기로 판매
    • 돼지두루치기 (공기밥별도) - 소(25,000원), 대(35,000원) 크기로 판매 
    • 동태찌개 2인 기중 20,000원 (공기밥이 포함되며 2인부터 주문 가능해요)
  6. 문의 및 예약에 관한 사항은 055-649-2918로 문의바랍니다.

 

 

가을에 떠난 통영에서의 마지막 3일차는 정말 배부르게 먹었는데요. 아침은 슬로비게스트하우스에서 정성스러운 조식과 체크아웃하고 버스터미널까지 시간적 여유가 남아서 오랜만에 찾은 보편적 카페에서는 서비스로 붕어빵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지난번과 이번 가을 통영 여행에서 못을뻔했던 산나물이 가득한 통영 보리밥까지 정말 푸짐하게 먹었는데요. 그리고 통영에서의 아쉬운 여행을 정리하며 시외버스터미널로 가기 위해 저는 산과 바다가 보이는 곳에 위치한 슬로비게스트하우스로 이동 했습니다. 그리고 슬로비게스트하우스의 픽업 차량을 타고 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그동안 2박3일간의 통영 여행을 편하게 할 수 있었던 슬로비게스트하우스 포스팅을 통해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산과 바다가 보이는 통영 산양읍 세포마을에 위치한 통영 보리밥에서 산나물이 가득한 보리밥 비빔밥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보리밥은 가난의 상징을 나타내는 음식이기도 한데요. 옛 어른들중에서는 우리나라의 광복과 625전쟁을 통해 가난속에서 배고픔을 이겨냈던 음식으로 지겹게 먹었던 음식이기도 한데요. 일부 어른들은 보리밥이라고 하면 그때의 가난이 생각나서 먹기 싫어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지금의 2030세대와 앞으로 미래세대는 그때의 가난은 모를 것 같습니다. 625전쟁을 지나서 경제성장을 통한 지금의 우리나라는 보리밥같은 가난은 이제 더이상 업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도시에서도 어디서도 보리밥은 보이지 않습니다. 비빔밥이더라도 보리밥보다는 쌀 밥위에 산나물을 먹을 수 있는데요. 보리밥을 일부로 먹고싶어도 보이지 않아서 이제는 먹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보리밥이 먹고싶을때 힐링을 위해 떠난 여행이라면 보리밥도 추억이 될테고 새로운 경험과 함께 스트레스도 잊을 수 있을텐데요. 통영 여행을 떠난다면 도시에서 쉽게 먹어보지 못하는 보리밥 식사를 추천합니다. 통영 여행 중 보리밥이 먹고싶다면 혼자서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통영 보리밥 추천합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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