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Apple 2022 맥북프로 13인치 쿠팡 당일 수령 후기
ft. 개발자 맥북 사양, 맥북, 애플케어, 가벼운 노트북, 저렴한 맥북, 애플 제품, 로켓배송
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오늘은 여행, 경제와는 다르게 색다른 주제로 포스팅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제가 맥북을 처음 사용한 것은 2019년 2월달에 중고로 구매 해서 사용했을 때 부터입니다. 당시에는 맥북에 대해 잘 몰라서 중고로 일단 구매를 했습니다. 그당시 퇴직금으로 200만원이 넘는 맥북을 과감하게 질렀는데요. 그리고 그렇게 4년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구매했던 맥북은 2016년에 출시된 것이구요. 어떻게 보면 출고년도까지 하면 문제가 7-8년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맥북을 구매하기 1년전에 액정이 나갔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그당시에 새것을 구입했어야 하는데 90만원 주고 고친게 너무 아까웠습니다.
맥북 수리보다 구매 해야 하는 이유?
- 오래된 제품의 경우 부품을 구하기도 어려워서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특히 맥북 제품은 공식서비스센터에서 고치는데 많은 비용이 들어요
- 애플케어에 가입되지 않았으며, 오래되었다면 사시는게 좋습니다.
- 과거 맥북과 달리 최근에 나오는 M1, M2 칩으로 출시되는 노트북이 고치는 것보다 훨씬 가성비에요!
갑작스럽게 맥북이 고장났습니다. 이미 4년전부터 맥북에 적응하고 편리함을 느낀데다가 애플워치, 아이폰, 에어팟, 아이패드까지 갖고 있는 저로서는 순간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사실 애플 제품을 쓰는 사람들은 애플의 편리함 때문에 비싸더라도 바꾸지 않죠. 특히 국내는 애플페이도 아직 상용화되지 않아 불편한데도 말이죠.
그렇게 저는 회사 근처에 맥북 매장도 가봤으나 아무래도 집까지 들고가는 불편함도 있고 쿠팡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가격면에서 쿠팡이나 매장이나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쿠팡에서 구매 시 불안한 이유?
- 문 앞에 두니까 분실의 위험
- 배송 과정에서 던지거나 그러다보면 파손의 위험
- 환불의 불편함
위 세가지가 있었지만 다행히도 오전에 결제해서 저녁 10시 넘어서 바로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9월 22일에 주문해서 9월 22일에 도착했습니다. 만약에서 매장에서 샀다면 저는 그 맥북을 회사에서 집까지 한시간 넘게 들고 와야 했구요. 들고오다가 퇴근길 혼잡 때문에 오히려 분실 또는 파손의 위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출근하면서 주문했더니 퇴근에 맞춰서 이렇게 받으니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구매 시 애플케어까지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애플케어는 맥북 수령을 하면 바로 구매자의 이메일 계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별도로 등록해야 하나 싶었는데 기본적인 맥북 설정을 하니까 자동으로 설치되어있었습니다.
맥북 구매 정보
- Apple 2022 맥북프로 13
- M2칩을 장착
- GPU 10코어
- HDD 512GB
- RAM 16GB
저는 직업이 개발자이다보니까 집에서도 개발을 할 때가 있는데요. 만약 단순히 정보 검색을 하는 정도라면 위에 스펙은 높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저렴한것 사셔도 되구요. 그러나 포토샵이나 디자인 작업을 하는 경우에는 위 스펙이 부족할 할 수 있으니 좀 더 높은 스펙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단, 성능을 높은 것을 사려면 금액도 올라갈뿐만 아니라 기다리는데 시간이 걸리니까 이 부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또한 애플 제품 자체가 비싸기 때문에 애플케어는 가입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전 맥북 액정이 나가서 공식서비스센터에서 120을 부르더라구요. 그래서 3-4년 쓰다가 고장 날 경우 새로운 제품을 사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구요. 요즘에는 인텔 칩은 장착되어서 나오지 않다보니 바꾸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맥북을 바꾸면서 가장 큰 장점은 가벼웠습니다. 맥북에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백팩에 넣고 매고 다녀도 무겁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혹시 맥북 최신형이 너무 비싸서 부담되는 분들은 저처럼 1년전 제품으로 구매하는 것도 추천 드려요. 제가 구매할 때 맥북 2023도 있는데 가격이 200만원을 훨씬 넘더라구요. 물론 2023 제품도 내년, 내후년이 되면 저렴해지겠죠?
현관문 앞에 도착한 맥북은 큰 상자에 담겨있었습니다. 그리고 상자를 뜯으면 매장에서 보이는 맥북 상자가 보입니다. 애플제품의 경우 한번 뜯으면 환불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쿠팡의 장점인 것은 쿠팡이랑 애플센터랑 직접적으로 연결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물건을 뜯었을 때 단숨 변심이 아닌 이상은 쿠팡으로 바로 보내면 환불 처리된다고 합니다.
상자를 열었습니다. 새 제품이 보이더라구요. 포장지를 하나씩 떼어서 설치를 해보려고 합니다. 구성품은 어댑터와 C Type 케이블이 구성되었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 구매했지만 애플의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뭔가 더 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심플해서 더 나을때도 있더라구요.
드디어 Apple 2022 맥북프로 13을 포장지를 벗겼습니다. 제가 예전에 쓰던 맥북은 크기도 크고 무거워서 정말 돌 덩어리였는데요. 이녀석은 꺼낼때부터 정말 가볍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작년에 새 제품 안사고 고쳤을까 후회도 들더라구요.
맥북 덮개를 열어서 설치를 해봅니다. 덮개를 여니까 액정을 보호하는 비닐이 있더라구요. 터치바에 지문인식에 기존에 쓰던 맥북과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맥북이 아니더라도 요즘 전자제품은 작아지고 가벼워지고 있었습니다. 설치도 복잡하지 않았습니다. 클릭 몇번하고 아이클라우드 로그인하니까 금방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맥북만 들고다니면 기스가 생기겠죠? 그래서 비싸지 않은 투명 하드 케이스를 구매했습니다. 맥북도 그렇지만 애플 제품들은 색상이 있는 케이스보다 투명 케이스가 잘 어울린다고 할까요? 그래서 투명을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 애플 매직마우스 구매 후기 ▲
▲ 애플 맥북프로 2022 13인치 ▲
이상으로 Apple 2022 맥북프로 13 쿠팡 로켓배송 구매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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