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군대 보급품 육해공 전투 야전식량 쿠팡 로켓배송 후기 정리

군대에서 훈련하면서 따뜻한 물만 부어서  간편하게 조리 해먹을 수 있는 육해공 전투 야전식량 쿠팡 로켓배송 후기 정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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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쿠팡

 
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오늘은 추석 연휴의 마지막입니다. 오늘이 지나면 대부분 직장인들은 다시 출근하러 가는 날이 시작됩니다. 물론 개인 휴가 사용 여부에 따라 추석연휴가 있는 한주는 쭉 쉴수 있는 회사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사람 많이 쉬는 주에 쉬는건 좋아하지 않아 내일도 출근을 합니다. 그래도 이번주 출근하고 다음주 출근하면 10월 첫째주에는 징검다리 연휴가 있어서 이 경우에도 경우에 따라 일주일 모두 쉴 수도 있는데요. 정부에서도 10월 첫째주에 대체휴무일을 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직장인들이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긴 추석 연휴 잘 마무리하고 일상으로 복귀하시는분은 잘 적응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어제까지 파주 임진각에서 민통선을 넘어 갔던 여행을 모두 업로드하면서 여행을 마무리 했는데요. 이제 돌아오는 주에는 아마 다른 여행으로 시작을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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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 DMZ 통일촌에서는 무엇을 구매할 수 있는가? ▲

 
파주 임진각 DMZ 여행에서 제가 통일촌에 갔습니다. 통일촌에서 야전식량이라는 것을 구매 했는데요. 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사장님이 직원들 복지차원에서 야전식량이라는 것을 가져왔는데요. 야전식량은 군대에서 훈련받으면서 가볍게 해먹을 수 있는 음식이에요. 야전식량에는 쌀밥이 들어있는데요. 우리가 생각했을 때 보통 쌀밥은 물로 한번 헹구고 전기밥솥이나 압력밥솥을 이용해 취사와 보온을 통해 밥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쟁이 났거나 밖에서 장기간 훈련을 하는 경우에는 이런 취사도구를 챙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야전식량 봉지에 물을 넣고 기다리면 마치 전기밥솥에서 한것처럼 정말 밥이 되는데요. 군대 보급 음식이긴하지만 집에서 심심할때 출출할때 간식으로도 해먹으면 좋을 것 같아 포스팅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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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쿠팡

 
쿠팡 로켓 배송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5월 29일에 주문해서 다음날 퇴근하면서 바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군대를 다녀온 남자들 입장에서는 훈련하면서 많이먹었던거고 군대 다시 생각하기 싫어서 먹기 싫을 수 있는데요. 그래도 가끔 추억도 떠올리면서 배고플 때 먹으면 좋았습니다. 당시 제가 주문했던 육해공 전투식량 야전식량 상품은 이미 품절이라서 품절이라고 나오지만 쿠팡에 야전식량 또는 전투식량 검색하면 다양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야전식량 전투식량은 다양한 맛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저같은 경우 여러가지 먹어보고 싶고  파주 DMZ 통일촌에서 먹어봤던 것도 먹어보고 먹어보지 않은 붉닭 비빔밥도 먹고 싶어서 4종 세트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4종세트이며 각각 2개씩 들어있었습니다.
 

야전식량 전투식량에는 어떠한 맛이 있는가?

1. 쇠고기비빔밥
2. 제육비빔밥
3. 불닭비빔밥
4. 얼큰짬봉라면밥

 

 
제품을 개봉하기전에 사진과 영상을 찍었어야 하는데 당시 바쁜일이 있어서 이미 박스에서 개봉한 상태에서 사진을 찍고 말았습니다. 야전식량의 경우 로켓배송 상품은 사실 아니였습니다. 쿠팡에서는 야전식량과 로켓배송이 지원되지 않는 상품이 있는데요.

 

▲ 야전식량 전투식량 개봉 영상 ▲

 
로켓배송에 중독이 된 저로써느 쿠팡에서 로켓배송이 되지 않는 야전식량 전투식량을 구매해야하나 고민하다가 결국 주문했습니다. 원래는 3일 후 도착 예정이었으나 다음날 바로 배송을 해서 빨리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날 야전식량 주문시 작은 햇반도 주문했는데요. 일반적인 햇반보다 크기가 작은 크기로써 밥을 조금만 먹어야 하는  다이어트 상황에서 유리한 제품입니다. 야전식량 전투식량 후기에 이어서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세트가 들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야전식량 전투식량은 밥이기 때문에 수저가 비교적 충분히 많이있었습니다. 일단 야전식량 전투식량은 1인분이기는 하지만 실제 전투할때가 아닌 간식이기도 하고 가족과도 나눠먹을 수 있고 지인과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야전식량 전투식량이 아니더라도 포장해갈 때도 수저를 충분히 주는 것은 센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지난번 통일촌에서는 쇠고기비빔밥과 얼큰짬봉라면밥 그리고 제육비빔밥을 먹었습니다. 당시에 먹어보고 맛있어서 이번에는 너무 많이는 아니고 넉넉하게 구매했습니다. 그래서 총 4개맛으로 각각 2개씩 해서 8개를 구매했습니다. 야전식량 전투식량은 현대판 전투식량 같습니다. 사실 과거에도 밖에서 밥을 하기 힘든 상황에서는 이런게 있었을텐데요. 특히 얼큰 짬봉 라면밥과 제육비빔밥은 신기합니다. 최소한 전자레인지 정도는 있어야하는데 물을 붓고 기다리면 완성된다니 신기하지 않은가요?
 

 
이번에 구매하면서 발견한 또 한가지 맛은 야전식량 전투식량의 불닭비빔밥입니다. 저는 불닭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특히 불닭라면 정말 좋아합니다. 맵기는 하지만 어떻게 이렇게 맵고 맛있는 라면을 만들었나 싶구요. 매워서 못먹는 사람을 위해서 치즈 불닭면부터 해서 덜 매운 불닭면도 요즘에 많이 보입니다. 그런데 이제 군대에서도 붉닭 비빔밥을 먹을 수 있다니 그것도 물만 부어서 가볍게 먹을 수 있다니 신기하지 않은가요. 그러나 개인적인 생각으로 일반 사람도 너무 매운 불닭을 먹으면 다음날 설사 하는데요. 훈련을 하거나 실제 전투를 해야하는 군인한테는 좋은것 같지는 않습니다. 실제 전쟁이 일어날 확률은 적지만 그래도 위급한 상황에서 싸워야하는데 불닭을 먹고 배탈이 난다면 정말 큰일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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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전식량 전투식량에서 쇠고기 비빔밥, 제육비빔밥, 불닭비빔밥, 얼큰짬봉라면밥의 조리 방법의 공통점은 모두 물을 붓고 10분 후에 먹는 잘 비벼서 먹는 것입니다.
 

▲ 야전식량 전투식량 구성품 살펴보기 ▲

 
쇠고기비빔밥과 제육비빔밥에는 참기름이 있어서 개봉 후 참기름과 비빔장을 꺼내고 물을 붓고 10분 후에 비벼먹으면 됩니다. 불닭비빔밥의 경우 참기름은 없고 양념장만 비벼서 드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얼큰짬봉라면밥은  면위에 양념을 미리 넣고 따뜻한 물을 넣어서 정해진 시간 이후에 드시면 됩니다.
 

 
배송오면서 제품과 함께 동봉된 플라스틱 수저입니다. 올해 여름을 겪어보셧다면 아시겠지만 여름이 갈수록 더워지고 있습니다. 전세계는 물론이고 우리나라도 일회용품 안쓰기 캠페인을 하고 있는데요. 집이 아닌 캠핑이나 야외에서 드신다면 일회용품이 필요하지만 가급적 집에서 드신다면 일회용품보다는  집에서 사용하는 수저와 젓가락을 이용하는 습관을 통해 환경 개선에 동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쿠팡에서 주문한 육해공 야전식량 전투식량을 거실 서랍에 잘 정리해놓았더니 보기만 해도 배부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혼자 살기 때문에 하루에 하나씩 먹는 것도 힘든데요. 특히 제가 사는 반달섬 마리나큐브 주변에는 포장이나 배달 할 수 있는 가게도 최근들어 자주 생겨서 잘 못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후 소개해드릴 작은 햇반도 거실 선반에 정리해놓은게 보이고 있습니다. 그 외에 불닭면과 치즈 불닭면과 라면 등 보이고 있습니다. 혼자 살면서 느낀것이 혼자 살게 되면 잘 안먹게 되고 특히 직장다니면 잘 못먹을때 있습니다. 그래서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이 지나가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요. 유통기한이 소비기한이 지난다해서 금방 상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서 기한이 지났다는 것만으로 찝찝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 버리긴 합니다. 따라서 음식을 주문할 때는 먹을만큼만 소량만 주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육해공 야전식량 전투식량을 주문해서 배달 해서 받았으니 이제 직접 해서 먹어봐야겠죠.  저는 우선 쇠고기 비빔밥을 먼저 개봉했씁니다. 소스와 양념장을 먼저 제거했습니다. 그리고 지퍼백 위부분을 손으로 가볍게 뜯으면 밥이 보이는데요. 밥 위에 뜨거운을 점선까지 부어주면 됩니다.

▲ 야전식량 전투식량 조리방법 영상 ▲

 
여기서 한가지 팁은 물을 너무 많이 부으면 나중에 10분 뒤에 물밥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점선까지 부어달라고 했는데 조금 방심하면 점선 넘어가는 경우가 있고 점선이 넘어가서 조리가 될 경우 나중에 먹을때 물도 먹을 수 있어서 점선보다 조금 적게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야전식량 전투식량 조리방법 정리 

1. 공통적으로 조리방법은 제거합니다.
2. 지퍼백 위부분으로 손으로 가볍게 뜯어서 지퍼백을 열어둡니다.
3. 지퍼백 안에 양념장과 소스를 제거합니다.
4. 점선까지 물을 부어서 지퍼백을 잠급니다. (단 점선 보다 물이 초과할 경우 나중에 밥보다 물을 더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조정 잘하시길 바랍니다.)
5. 10분정도 기다렸다가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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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기다렸다가 이제 먹어보기 위해서 지퍼백을 개봉해봅니다. 진짜 밥처럼 밥이 잘되었습니다. 사실 사진만 본다면 밥이 잘된것처럼 보이는데요. 점선보다 물을 많이 넣게 되면 먹다보면 밑에 물이 고여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10분이 지나면 지퍼백을 열고 처음에 봤던 소스와 양념장을 넣어서 잘 비벼서 드시면 됩니다.
 

▲ 야전식량 전투식량 시식 영상 ▲

 
이상으로 남자들이 군대에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육해공 야전식량 전투식량 보급품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사실 남자들이라면 다시 가고싶지 않고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은 곳이 군대인데요. 하지만 그래도 야전식량 전투식량을 본다면 그 때의 추억과 함께 한번쯤 먹어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꼭 군대에서만 먹는다고만 볼 수 없고요 자취를 하거나 캠핑 또는 낚시를 한다면 가볍게 해먹을 수 있는 간편식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혼자 사는데 굳이 힘들게 밥을 해먹지 않아도 간편하게 먹는다면 그것이말로 정말 편할텐데요. 그런면에서 야전식량 전투식량은 효율적입니다. 또한 군대에서만 먹는다면 왠지 이런걸 왜먹나 싶은데요. 요즘 트렌드에 맞게 야전식량 전투식량에도 불닭 비빔밥이 있을정도로 트렌드에도 뒤쳐지지 않는 상품입니다. 그러나 이건 제가 통일촌에서는 사지 않고 쿠팡에서 처음 보고 구매한건데요. 실제 군대 PX에서는 안팔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매운 음식은 일단 위와 장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훈련이나 경계를 해야하는 병사입장에서는 매운 것은 먹는게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