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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저축

신한은행 아름다운 용기 적금 정리

by 개발자김탁구 2023.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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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아름다운 용기 적금 정리해드려요.

ft. 1회용 컵 보증금 제도, 고령자 ESG 상품, 친환경 적금

 

 
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오늘 포스팅 하는 주제는 신한은행에서 출시한 아름다운 용기 적금을 소개 해보려고 합니다. 적금의 이름 처럼 친환경이라는 목적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가 보이는데요.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후변화를 조금씩 인식할텐데 기후변화를 극복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잘모르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제는 친환경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처럼 우리 모두 동참해야하는데요. 아름 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어떻게 하는게 좋을  이번 포스팅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 상품 특징

 

출처: 신한은행 앱

 

  1. 해당 적금의 탄생 배경을 먼저 살펴보면요. 「1회용 컵 보증금 제도」  사전 홍보 및 친환경 실천 공감대 형서으 고령자를 우대하는 ESG 상품이라고 합니다.
  2. 가입 대상은 개인부분, 개인사업자에 한정되어요
  3. 가입 기간은 12개월, 즉 1년입니다.
  4. 가입금액은 최소 1,000원부터 500,000원까지 가능해요.
  5. 예금과목은 정기적금입니다.
  6. 저축방법은 적립식과 자유적립으로 각각  2가지가 있습니다.
  7. 이자지급방식은 만기일시지급-단리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8. 세금혜택으로 비과세종합저축이 가능한 적금입니다.
  9. 자동재예치가 불가능해요.
  10. 일부해지는 가능해요
    • 일부해지는 중도해지이자율이 적용되어 2번까지 가능해요
  11. 만기해지 
    • 온라인에서 신규한 만기일이 있는 상품은 만기일(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에 가능)에 자동해지 되어 신한은행 출금계좌로 자동 입급 된다고 합니다.
  12. 예금 해지 시 불이익
    • 만기 전 예금 해지 시 중도해지이자가 적용된다고 해요.
  13. 원금 또는 이자 지급 관련 제한 사항
    • 계좌에 압류, 가압류, 질권설정 등이 등록될 경우 원금 및 이자 지급 제한 
    • 민사집행법에 따라 최저생계비 이하 등 압류금지채권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법원에 압류금지채권 범우 변경 신청 등을 통해 압류를 취소 할 수 있습니다.
    • 예금잔액증명서 발급 당일 잔액 변동 불가 (이용제한 사항으로 예금잔액증명서 발급 당일 잔액 변동 불가 항목이 있습니다.)

 

◆ 금리

 
금리는 기본금리와 우대금리로 이루어집니다. 기본 금리는 1년 기준으로 연 최대 2.60%가 적용되어요. 포스팅을 하는 시점인 2023.10.31일 기준으로 발표된 금리입니다.
 
우대금리는 아래 4가지 우대요건을 만족시킬 경우 적용이 되어요. 우대금리를 모두 만족 시킬 경우 연 최대 1.5%가 적용됩니다. 금리는 최대 4.1%까지 적용 되요.
 

  1. 「1회용 컵 보증금 제도」  알고 실천하기 서약 한 경우 : 연 0.5%
  2. 비대면 또는 무통장 신규고객, 디지털 창구 신규 고객 : 연 0.5%
  3. 신한 쏠(SOL)에 다호용기 사용 실천사진 업로드 및 공유한 경우 : 연 0.5%
  4. 이 예금 신규시점에 예금주가 만 65세 이상 고객인 경우 : 연 0.5%

 

※ 유의사항

  • 계약기간 만기 전 중도해지한 계좌에 대해서 적용되지 않습니다.
  • 위 우대요건은 만기 전일까지 충족해야 우대이자율 적용 됩니다.

 

◆ 마치며

 
이상으로 신한은행 아름다운 용기 적금을 마치겠습니다. 친환경을 실천한다는게 어려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저도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은 하고 있지만 막상 실천하기가 힘든데요. 어떻게 보면 사람들은 편하고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해왔던 일들을 한번에 바꾸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으로 「1회용 컵 보증금 제도」 가 무엇인지 한번 찾아보았는데요.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우리가 자주 가는 카페와 같은 곳에서 1회용 컵 보증금제를 받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1회용 컵을 다시 갖다 주면 돌려준다고 하느데요. 이 제도는 2003년~2008년 동안 시행되었다고하는 하지만 컵 회수율이 증가 하지 않고 법적 근거없이 국민들에게 부담을 지운다는 비판과 함께 폐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0년 5월 20일에 국회를 통과하여 2022년 6월에 전국으로 시행되었는데요. 역시나 환경부는 2년간의 준비 기간 이후에도 법적 근거 없이 제도 시행을 6개월 유예했을 뿐만 아니라 시행지역을 제주특별자치도와 세종특별자치시로 대폭 축소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회수율이 적은건 아무래도 컵을 반납하고 받는 금액이 적은 문제도 있고 귀찮은 문제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친환경을 위한다면 정부에서는 좀 더 강제할 수 있는 그런 제도가 필요하지 않은가 생각됩니다.
 
 「1회용 컵 보증금 제도」가 시행되는 지역이 대폭 축소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왕 돈을 모으는 데, 좀 더 의미있는 상품에 가입을 하여 이자도 받으면서 친환경을 위해 기여하는 것은 어떤가요?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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